에디터
남보라
영상
스튜디오 쿠보

[B x NARS] Feel Fresh, New Routine

SPREAD by B가 코즈메틱 브랜드 나스와 함께 삶을 환기하는 루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춤과 그림, 메이크업과 비주얼 디자인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4명의 크리에이터이자 나스의 유저들은 스스로에게 꼭 맞게 설계한 루틴의 힘에 공감하는 이들입니다. 그 루틴 속에서 각자 다른 색과 오라를 뿜어내는 아름다움을 포착해 영상에 담았습니다.

 


리아킴 LIA KIM, Dancer
구독자 2,1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이자 공동대표인 리아킴은 트와이스, 선미 등 케이팝 스타들의 안무로 이름을 알렸다. 스트리트 댄스, 재즈 댄스, 팝핀,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뒤섞여 있는 그의 몸짓은 곧 하나의 장르다. 대중과 소통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댄서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춤을 통해 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그는 패션, 메이크업, 사진 등 자신을 표현하는 모든 것에 깊이 관여하며 종합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최근엔 상황이 나이지며 다시 바쁘게 지내고 있죠. 예전에는 매일 춤을 추는 일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업무량이 많아지다 보니 혼자라도 조금씩 그리고 꾸준하게 음악을 틀어놓고 연습하려고 합니다."

김참새 CHAMSAE KIM, Painter·Illustrator
페인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참새의 작업은 미술 애호가부터 예술 문외한인 사람까지 마음을 끌어당기는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매일같이 작업실로 출근해 그곳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며 마음 가는 대로 일기처럼 기록해 나가는 그의 그림에선 특유의 재치와 반짝이는 취향이 묻어난다. 그림 뿐 아니라 영상, 설치, 바느질 등을 매개 삼아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아티스트로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눈 뜨고 일어나서 작업실에 오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작업실이 40년 이상 된 건물이라 불편한 점도 많지만, 북한산이 보이는 뷰 하나만으로 이 작업실을 선택했어요. 매일 같이 이 곳에서 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황인아 INA HWANG, Visual Director
황인아는 비주얼 디렉터이자 공간 디자이너로 잡지를 비롯한 미디어의 세트 스타일링부터 전시 기획, 상업 공간 컨설팅까지 작업 영역을 확장했다. 공간만큼 어떤 사람의 성격이나 안목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그는 매일 일상에서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을 즐긴다. 패션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만큼 그의 손길이 닿은 공간 곳곳엔 세련된 감성이 묻어나는데, 특히 개인적 영감을 바탕으로 수집하거나 직접 제작한 오브제는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최근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많아졌어요. 큰 작업이 아니면 집에서 뚝딱거리며 무언갈 만들곤 합니다. 벽에 붙어있는 건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들인데요, 집이 조금 작다보니까 이런 사진들을 배열하는 것만으로 공간감이 생기고, 바라보고 있으면 재충전도 되는 것 같아요."

양아름 AREUM YANG, Makeup and Hair Artist 
양아름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겸하는 아티스트다. 인스타그램에서 약 3만6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얼굴에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말간 누드톤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그의 메이크업 스타일이다. 직업 특성상 수많은 뷰티 제품을 발 빠르게 사용하는 만큼 선호하는 아이템을 추려 개인 계정을 통해 소개하는 일은 이제 본업만큼 흥미로운 작업이 됐다.

“저는 코로나 19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어요. 집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정도죠. 무조건 집에서 가만히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편이라, 평소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에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두 번째로 연기된 ‘미쉐린 가이드’ 출판을 대신하는 레시피 공유

[B x NARS] Behind The Show

Nars
Issue No. 36

N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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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메틱 브랜드 나스는 프랑스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랑수아 나스가 1994년 뉴욕에서 설립했습니다. 당시 12가지 색상의 립스틱만을 가지고 브랜드를 론칭했을 정도로 발색력 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닌 나스는 ‘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기존 통념을 깨는 여성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우는 등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