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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도, 에디터도, 포토도, 작가도 아닌, 또는 그 모든 것인 나의 일을 조금 더 이해해보기 위해 책을 샀다. 이걸 읽으면 분명 조바심이 들텐데... 각오했고 반쯤 읽은 지금 물론 조바심도 나지만 더 드는 생각은-
모자란 걸 아쉬워하기보다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하자. 내 것에 정을 쏟으면 그게 뭐든 간에 ‘나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될 거야. 억지로 내가 아닌 무엇이 되려는 건 너무 괴롭고, 그냥 자기가 잘 하는 거 좋아하는 거 하면 되더라고요. 그게 에디터의 모양일 수도 있는 거고. 되게 당연한 얘기인데 내 세계에만 빠져있다보면 잊어버려요.

아주 잠깐 어딘가에 소속되어 타이틀이 뚜렷한 일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난 나인투식스를 견딜 수 없는 애엄마 프리랜서지 ㅋㅋ (아침에 지옥철 탔다가 새삼 토)
사실 취직의 문제가 아니다. 오래 전부터 팀이, 크루가, 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왔다. 서로 밀고 끌고 당기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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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디터도, 셰프도, 건축가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을 때면 내가 그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내 직업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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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가장 생생한 대화를 인터뷰집 형식으로 전달한다.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3,2,1 순서대로 꽂아 두니 내 책장 안에 ‘ACE’가 되었다. 다음 편은 N 소설가, ‘써야 하는 이야기를 쓰고 마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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