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Brand Story

독일의 대표 만년필 브랜드 라미는 1930년 오토스 만년필 생산 공장으로 시작해 1948년 독자 브랜드 '라미'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1966년 '모든 제품은 기능적이며 견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구현한 라미 2000을 발표하며 오늘날의 '라미'를 향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모든 제품을 외부의 디자이너와 협업하고, 독일 하이델부르크시 본사 내 자체 생산을 고집하는 라미는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누구에게나 '잘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OVERVIEW

CONTENTS

01:02 INTRO

우리는 늘 쓰고 있다. 무엇인가를. 종이, 잉크 그리고 펜과 함께. 중력에 의해 흐르는 잉크는 종이에 번지며 궤적을 남기고, 펜촉은 종이와 나 사이에 촉각을 전한다. 그렇게, 글은 쓰인다.

02:22 INTERVIEW 01

스타 CF 감독인 그는 현재 라미 사파리를 쓰고 있는데, 라미는 글씨를 가늘고 길게 쓸 수 있어서 서정적인 감성을 자아내거나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때 적합하다고 말한다.

03:36 INTERVIEW 02

그녀는 펜 종류에 따라 글씨체가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모나미 플러스펜은 글씨를 그림 그리듯이 쓰게 되고 라미는 글씨가 또박또박 써진다고 말한다.

04:42 INNER SPACE

펜의 물성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펜과 펜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깊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펜촉부터 그립과 클립, 컬러, 잉크, 컨버터, 리필 심, 샤프심, 지우개까지 라미 필기구의 안팎을 살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모았다. 그립을 일일이 잡아보고, 클립을 파일에 끼워보고, 다른 재질의 여러 노트에 시필도 해보고, 컨버터에 잉크를 담아 보기도 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라미를 경험하고 이해한다. 여기는 라미 실험실이다.

05:54 INTERVIEW 03

결혼 청첩장부터 딸아이 육아일기까지 라미로 쓰고 있는 그는 독일 어린이들이 라미 아니면 펠리칸만 쓴다며, 본인도 처음 라미를 받아서 지금까지 쭉 쓰고 있다고 말한다.

06:58 BRAND to BRAND

라미 사용자의 공통점 중 하나는 모두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라미를 이용해 멋지게 서명을 하고 일상을 수첩에 적는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라미를 선물하기도 한다. 매거진 B는 사용자와 라미의 만남 사이에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들어봤다. 그들의 책상위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채로.

07:69 B’s CUT

라미 펜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이다. 그렇다 보니 외형만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라미의 쓰는 행위에 대한 진정성은 꽤나 깊다. 라미가 발행한 '손 글씨의 즐거움 The Joy of Writing'은 라미의 정신을 집약한다. 라미의 유려한 펜들은 그런 감성을 전달하는 도구일 뿐이다. 손으로 글씨쓰는 것을 즐기는 모든이에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약속하는 것, 그것이 바로 라미의 핵심이다. 이에 쓰는 행위의 접점에 있는 원시적 오브제와 이를 모던하게 해석한 라미의 만남을 담아보려 했다.

08:80 BRAND STORY

독일의 대표 만년필 브랜드로 성장한 라미는 1930년 오토스 만년필 생산 공장으로 시작해 1948년 독자 브랜드 라미를 설립했다. 이후 1966년 '모든 제품은 기능적이며 견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구현한 라미2000을 발표하며 오늘날의 '라미'를 향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08:92 CEO INTERVIEW

창업자 요제프 라미에 이어 라미의 경영을 이끌어온 만프레트 라미와 2006년부터 그에게서 경영을 이어받은 베른하르트 뢰스너 사장의 여러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라미 기업의 전략을 들어본다.

09:104 OUTRO

우리는 늘 쓰고 있다. 나를 그리고 지금을. 세상이 바뀌어도, 기술이 발전해도 내게 감성을 전하며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는, 그런 내 펜을 갖고 싶다.

PUBLICATION INFO

  • Publisher 조수용
  • Editor In Chief 최태혁
  • Deputy Editorial Director 박은성
  • Styling Editor 유인성
  • Assistant Editor 김은아
  • Project Editor 김보미
  • Guest Editor 김종성, 김병구
  • Contributing Editor 이애지(JAPAN), 이혜영(UK), 김성주(GERMANY)
  • Art Director 김치호
  • Design [마이케이씨 mykc]
  • Illustrator 신혜경
  • Photographer 우정훈, 박정우
  • Film 정원도
  • Translation 이기은
  • Text Correction 전남희, 박혜경
  • Distribution Manager 최형진
  • Publishing (주)제이오에이치
  • Printing 으뜸프로세스
  • Paper Supplying 시드페이퍼
  • ISBN 978-89-98415-03-7
CONTRIBUTORS
  • 온·오프라인 필기구 전문점 '비젠 Besen' 이지윤 실장
  • 포토그래퍼 박정우
Lamy
Issue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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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표 만년필 브랜드 라미는 1930년 오토스 만년필 생산 공장으로 시작해 1948년 독자 브랜드 '라미'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1966년 '모든 제품은 기능적이며 견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는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구현한 라미 2000을 발표하며 오늘날의 '라미'를 향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모든 제품을 외부의 디자이너와 협업하고, 독일 하이델부르크시 본사 내 자체 생산을 고집하는 라미는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누구에게나 '잘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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